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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 디도서 2:11-14

2026. 1. 22. 23:53

말씀: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
성경: 디도서 2:11-14
딛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딛 2: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딛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거장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악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먼지 쌓인 낡은 바이올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거장이 비싼 값을 치르고 품에 안았습니다. 소리조차 잃어버린 악기에게 거장의 손길은 기적 같은 사랑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묵은 때를 닦아내고 조율했습니다. 그리고 상처 난 곳을 정성스레 어루만지며 새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이 수고로움은 악기를 창고에 두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빛나는 무대 위에서 거장의 마음을 연주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투박했던 악기는 거장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도 주님의 따스한 손길 안에서 아름답게 조율되고 연주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삶이라고 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갖고 늘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본문은 거짓 교사들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그레데 교회를 진리 위에 바로 세우기 위해,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도에게 보낸 목회 서신입니다. 바울은 단순히 거짓 교훈을 경계하는 것을 넘어,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통해 성도들을 적극적으로 양육할 것을 권면합니다. 본장의 구성은 지도자가 먼저 본을 보일 것을 다루는 전반부(1-10절)와 성도가 실천적인 삶을 살게 하는 근본적인 힘을 설명하는 후반부(11-15절)로 나뉩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구원의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여 세상 정욕을 버리고 복된 재림의 소망을 품게 하며, 마침내 우리를 정결케 하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게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고(11)
하나님의 사람들은 구원을 주시는 누구의 큰 은혜에 감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딛 2:11) 바울은 성도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권면하는데, 그 변화의 유일한 힘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 눈앞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은혜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잘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우리는 이 은혜가 나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음을 감사하며 주의 일에 충성합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자격 없는 나를 의롭다 칭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합시다. 또한, 날마다 주의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우리 삶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날마다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경험하는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깨닫기 바랍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편지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4-5)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되어 은혜로 완성되는 생명 회복의 역사입니다.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기억하며,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복된 자가 됩시다. 또한, 은혜로우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험하며 늘 그분을 높이는 복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시 103:8) 우리의 죄를 당장 벌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기까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바랍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하는 자가 됩시다. 믿음 없이 살아가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주 안에서 소망을 품고 경건하게 살아가고(12-13)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 안에서 무엇을 품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주 안에서 소망을 품고 경건하게 살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2-13) ‘12절’의 ‘양육하시되’는 ‘지도하다, 고쳐 주다’라는 뜻이며 기본형은 ‘훈계하고 징계하다.’라는 의미도 내포합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어리석은 인간을 인도하시며 늘 지도하고 계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인내하며 다시 오실 주님의 영광을 기다리는 소망으로 승리합시다. 또한, 땅의 것을 구하지 말고 위의 것을 찾는 복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구원받은 성도는 시민권이 하늘에 있으므로 세상의 쾌락이 아닌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영원한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말고 날마다 말씀으로 생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깨닫고, 경건의 삶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예배당 안에서의 경건을 넘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빛의 갑옷을 입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편지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 13:12) 우리는 주님 오실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 빛의 갑옷을 입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제 영적 잠에서 깨어나 어둠의 습관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의 갑옷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난이 찾아왔다고 하여 불평하지 말고 그 환경을 통과하며 순금과 같이 변화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순금과 같이 빚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손길에 인생을 맡깁시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인생에서 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하여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안에서 소망을 품고 경건하게 살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14)
하나님의 사람들은 누구와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가?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주님이 자신을 희생하신 목적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하려는 것임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죄 용서함을 받은 자로서 세상 속에서 선한 삶의 열매를 맺기를 힘써야 합니다. 빛과 소금의 직분을 깨닫고 영적 전투에 승리하는 자가 됩시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우리의 선한 행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택하신 족속의 사명을 잘 깨닫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왕 같은 제사장의 자부심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기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주의 복음을 전하기 힘쓰시기 바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주의 사역은 인간의 열심히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의 권능으로 감당할 수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내 힘을 빼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편지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갈 5:13) 구원받은 자의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사랑으로 형제와 자매를 섬기는 겸손한 주의 자녀가 됩시다. 또한,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 야고보는 행함으로 증명되지 않는 믿음은 생명력이 없음을 경고하며, 실천적인 신앙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말뿐인 신앙을 회개하고, 순종과 섬김으로 살아있는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주님께 은혜받았음을 인정하며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기를 힘쓰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없이 스스로 주인 되어 살아가는 이들은 이러한 복된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이 전적 부패한 존재임을 겸손히 인정하고, 원죄를 사하실 권능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지금 모습 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자기중심의 과거의 삶을 회개하고 십자가 보혈로 씻음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미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은 이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으로 종 노릇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하라.”(벧전 4:11) 자기 힘으로 사역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몸과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삶 전체를 드리기를 힘씁시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살고 있음을 깨닫고 주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2:5)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눈을 들어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볼 때 살게 됨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는 자! 주안에서 소망을 품고 경건하게 살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자! 이러한 복된 삶을 사는 자,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달려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받아(요일 4:9),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 백성의 삶을 살게 됨을 믿고(고후 5:17),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원문: https://saerounchurch.tistory.com/4856